무서운 카카오톡, 정말 엄청난데?
- 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
- 2017. 6. 28. 00:39
안녕하세요, 서(徐)가앤스토리 서가맘이예요. 오늘은 한동안 강의 듣느라 정신없어서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하다가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지 딱 3일째 되는 날이었답니다. 저녁에 잠시 외출을 나갔던 길에 동생에게서 카톡 사진을 하나 받았어요, 티스토리 라이프에 떠 있는 거 알고 있냐고 묻길래 '아, 그랬어? 난 몰랐는데.' 하고는 일이 바빠서 그냥 핸드폰을 덮어뒀었답니다. 그러다가 볼일을 다 보고는 잠시 핸드폰을 꺼냈답니다. 티스토리를 열어 방문자수가 좀 늘었을까, 어디를 통해서 들어왔을까 궁금해서 확인을 했어요. 순간 뭘 잘못 봤나 싶었답니다. "어.머.나!" 정말 깜짝 놀랐어요. 누적 방문객 수가 69,022명이라니. 몇 달간 쌓인 누적인원이 그제까지만 해도 2만명대였는데 이틀만에 6만9천명이라니요~ 정말이지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. 그러고는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이래저래 찾아봤더니 이틀동안 카카오톡을 통해 많이들 들어오셨더라구요. 카카오톡 채널을 뒤져서 제 글을 찾아보았어요, 카톡 채널을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.. 이런 서비스가 있었구나 싶어 신기하기도 했어요^^; 뉴질랜드에 있는 동생에게 두 달 전에 보낸 국제택배 이야기를 풀어 썼었는데 그 글이 여행맛집 코너에 소개되어 있었어요. 신기해라~ 내 이야기에 이런 관심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이었어요.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네요. 어쨌거나! 방문자수가 종종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을 때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, 어제도 2만명대, 오늘도 2만명대.. 하앗~ 카카오톡 정말 무섭습니다. 그도 그럴 것이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사실 거의 다 쓰니까 이런 일이 가능한 거구나 싶기도 하고. 카카오톡의 힘을 오늘 이렇게 절실히 느껴봅니다. 카카오톡 서비스가 사용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라봅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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