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살아가는 이 순간 서가맘 2017. 1. 9. 15:02
대구 반야월교회. 저희 가정이 섬기는 교회랍니다~ 12월 31일 밤 10시에 함께 모여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자정에 카운트다운을 하며 함께 새해맞이를 하지요. 보통은 송구영신예배가 주중이었던지라 별 무리가 없었는데 이번엔 토요일이었네요.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아이들을 다 눕혀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잠을 자긴 잤나 싶을만큼 눈이 따갑고 곤하더라구요. 그래도 주일이니 아이들 씻기고 밥 먹이고 간식까지 챙겨서 교회에 가 예배를 드렸어요. 9시 40분 영유아2부 예배부터 3부 대예배, 청년2부 예배까지 다 드리고 나니 시계바늘은 오후 4시를 훌쩍 넘기고 있었죠. ↗다음 날부터 아주 특별한 새벽기도, 아특새가 시작되었답니다. 한 해의 시작을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