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ip! 서가맘 2017. 4. 20. 02:51
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4월도 끝이 보이는 오늘입니다, 뭉게구름도 제법 올라오고 바람도 더이상 차갑지 않은 요즘인지라 이젠 정말 봄의 끝자락에 서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. 이번 주는 어째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참 잦은 것 같습니다, 찬 바람은 아니지만 혹여나 아이들 감기라도 들까 싶어 아이들 데리고 외출하기가 참 두려운 요 며칠이었답니다. 하하하. 왕성한 활동량에 호기심까지 폭발한 우리 4살 아들과 그에 맞먹는 에너지를 지닌 곧 첫돌쟁이 우리 딸과 보내는 하루 하루는 정말 정신이 없는 일상의 연속이랍니다. 거기다 저는 출산을 이유로 휴학했다가 막 복학한 대학생! 미루지 않고 들으려고 부단히도 노력하는 중이건만 강의는 어쩜 그리도 잘 밀리는지 참 놀라울 따름이랍니다. 이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