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짜 순두부, 그 담백함이 좋다.
- 잘 먹었습니다!/참 맛집
- 2017. 12. 25. 16:29
성탄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답니다. 어제 하루 종일 장염으로 인해 쥐어뜯는 것 같이 배가 아프고 콕콕 쑤셨었는데 약 먹고 죽 먹고 조금은 괜찮아졌답니다.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담백한 순두부를 먹기로 했답니다. 아이들 먹이기에도 집밥같이 좋은 곳이거든요. 토담은 매일 두부와 순두부를 만든답니다. 오전 중에 가면 따끈한 손두부를 살 수 있고, 너무 늦지 않으면 비지도 공짜로 가져올 수 있답니다. 저는 두 봉지 가져왔답니다^^
종종 뜨끈하고 맛있는 순두부가 먹고 싶을 때면 찾아가는 곳이랍니다. 다녀오면 엄마가 차려주신 집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기도 하고 얻어 온 비지로는 집에 와서 비지찌개도 끓여먹는답니다. 담백하고 진한 국물 생각이 날 때는 토담이랍니다.
종종 뜨끈하고 맛있는 순두부가 먹고 싶을 때면 찾아가는 곳이랍니다. 다녀오면 엄마가 차려주신 집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기도 하고 얻어 온 비지로는 집에 와서 비지찌개도 끓여먹는답니다. 담백하고 진한 국물 생각이 날 때는 토담이랍니다.
● 토담
일요일 휴무
11:30-21:00
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22길 16
http://naver.me/IIRNYHU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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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2.25 17:54 신고
빨갛게 끓인 순두부만 보다가 뽀얀 순두부를 보니 담백한 순두부 맛이 궁금하네요.
왠지 건강한 맛일것 같아요 : )
겨울 장염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.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.-
2017.12.25 18:00 신고
남편은 달걀 깨뜨려 넣은 빨간 순두부를 좋아하는데 저는 두부국물이 진한 하얀 순두부를 좋아한답니다.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랍니다. 기회가 되시면 하얀 순두부도 한 번 드셔보세요, 정말 건강한 맛 맞습니다~ 복된 성탄 되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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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12.27 21:44 신고
아 ㅜㅜ 진짜 그립다 토담... ㅎㅎ 저기 진짜진짜 먹고 싶어!!!! 짱그립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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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2017.12.27 21:47
비밀댓글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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