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먹었습니다!/서가네밥상 서가맘 2017. 10. 2. 16:13
지난 토요일에는 서가파파와 함께 맛있는 전을 한 광주리 가득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내 보았었는데 어째 잡채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해야 할까요. 파파도 우리 아이들도 잡채를 참 좋아하거든요. 저는 원래 잡채를 많이 즐기진 않는 편인데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지라 종종 하게 되었답니다. 저도 요즘은 잘 먹고 말이지요. 그리하여 어제 저녁에는 맛있는 잡채를 만들었지요. 전굽기, 신랑과 함께 하는 명절준비 http://liebejina.com/80 ↗한 접시 가득 담은 잡채예요, 식탁에 둘러 앉아 저녁 먹으면서 잡채 한 접시를 뚝딱 해치우고는 조금 더 덜어서 먹었답니다. 이렇게나 좋아들 하는지라 안 할 수가 없지요. 많이들 번거로워하고 어렵게들 생각하는 잡채이지만 사실은 참 쉬운 음식이랍니다. 한 번 볼까요? ↗당면..